[Food]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리주물럭, 허경환의 허덕

거의 매주 캠핑을 갔던 내가 요새 캠핑을 조금 띄엄띄엄 다녔더니 주말이 엄청 길게 느껴진다. 항상 캠핑을 가면 아침일찍 출발해서 텐트치고 밥하고 애들 놀아주고 바빴는데, 캠핑을 안가니까 주말에 집에서 뒹굴뒹굴.. 물론 집안 청소도 해야 하고, 아이들이랑 놀아주기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캠핑을 안가니까 확실히 여유가 있다. 그런 여유속에서 오늘은 아이들에게 오리주물럭을 해 줬다. 물론 이미 양념은 다 되어 있는 제품이라서 그냥 야채만 송송 썰어서 웍에 데워주기만 하면 끝이다. [space height=”200″] 허덕에서 나온 오리 주물럭이다. 이미 양념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야채좀 더 넣어주고 볶기만 하면 되는 그런 제품. 500g 한 봉지에 6천원이고, 두 봉지를 사면 조금 더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space height=”200″] 국산 오리고기가 78.13%이고 나머지는 양념으로 되어 있다. 즉 500g 중에서 양념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20%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근데 국산 오리 78.13%라고 해 놓으니까 수입산 오리도 20% 정도 섞어서 파는 것 같이 느껴진다. 사실은 국산오리 100%를 사용하는건데 말이다. [space height=”200″] 유통기한은 11월 9일까지? 음.. 이 유통기한은 솔직히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 숫자다. 아무래도 냉동상태로 유통이 되었을 때 11월 9일까지 유통이 가능하다는 말이 아닌가 싶다. 냉장상태로 먹는다면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좋다. [space height=”200″] 봉지의 상단에는 손으로도 쉽게 봉지를 찢을 수 있도록 봉지가 살짝 찢어져 있다. 요즘 나오는 간단식품류 대부분이 이렇게 간단히 먹을 수 있도록 포장이 잘 되어 있는 것 … Continue reading [Food]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리주물럭, 허경환의 허덕